화성지역에서 주말 동안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화성시는 17일 오전 기준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가 5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3명(화성 523ㆍ524ㆍ525번)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환자다.
나머지 2명(화성 522ㆍ526)은 가족 간 전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에는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화성 527번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상태고, 화성 531번은 해외입국자다.
화성 528ㆍ529번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화성 530번은 지인을 통해, 화성 532번은 동거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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