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소규모 교회서 신도 3명 확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소규모 교회에서 신도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해당 교회에선 지난 12일 A씨 등 신도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 2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접촉자·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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