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섰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5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확진자 10명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4명(화성 498번ㆍ503번ㆍ506번ㆍ507번)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확진자다.
4명은 해외 입국자(화성 499번ㆍ500번ㆍ504번ㆍ505번)다.
나머지 2명(화성 501번ㆍ502번)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오전 화성에 거주하는 A씨와 B씨 등 2명이 확진됐다.
A씨(오산 203번)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하다. B씨(오산 205번)는 오산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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