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11명 확진…요양병원發 감염 여전

고양시는 10일 주민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7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양지역 내 요양원ㆍ요양병원 입소자 1명과 종사자 2명 등 모두 5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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