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에서 경찰관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확진자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확진자들 중 1명은 김포경찰서 경찰관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500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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