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일가족 3명 등 5명 확진…2명은 감염경로 불명

김포시는 A씨 일가족 3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촌읍에 거주하는 A씨 가족 3명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B씨의 가족이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2명도 가족으로 전날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도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확진으로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479명으로 늘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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