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주민, 주한미군 등 총 38명 양성 판정

평택시는 주민 31명, 해외에서 입국한 주한미군과 그 가족 7명 등 총 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 확진자(평택 417~447번)는 지역별로 ▲서정동 7명 ▲안중읍 3명 ▲비전2동 2명 ▲이충동 1명 ▲포승읍 3명 ▲현덕면 1명 ▲팽성읍 5명 ▲고덕면 1명 ▲비전1동 4명 ▲신평동 2명 ▲용이동 1명 ▲안성시 1명 등이다.

주한미군과 그 가족 확진자 7명(평택미군 422~428번)은 평택오산공군기지 등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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