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육류가공업체서 직원 가족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곤지암읍 A육류가공업체 직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A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0명(직원 12명, 가족 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과 접촉한 A육류가공업체의 나머지 직원 50여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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