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18명 확진…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고양시는 24일 주민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5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고,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로는 덕양구 6명, 일산동구 3명, 일산서구 3명, 타 지역 시민 6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고양지역 확진자는 1천294명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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