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능동에 사는 A씨(화성 361번)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불명확한 상태다.
반송동 거주 B씨(화성 362번)도 이날 확진됐다.
B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9일 국내로 들어왔으며, 자가격리 중 지난 22일부터 증상이 발현했다.
오산동에 사는 C씨(화성 363번)와 안녕동 거주 D씨(화성 364번) 등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는 가족인 서울 노원구 68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D씨의 경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D씨는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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