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60ㆍ㈜에스텍파마 대표이사) 경기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23일 오후 마감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제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김 회장은 통합 이전인 2014년 도야구연합회장에 취임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에는 엘리트야구와 소프트볼야구를 통합한 ‘통합 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도 역임하면서 경기도 야구 발전을 이끌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후보자 제출서류에 대한 결격사유 검토를 통해 선거일인 오는 29일 김 후보의 당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총회일인 내년 1월 23일부터 4년이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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