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21일 현재 지역 내 확진자는 9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92명, 해외입국 사례는 7명 등이다. 읍ㆍ면별 주민 자가 격리자도 가평읍 11명, 설악면 34명, 청평면 9명, 상면 1명, 조종면 및 북면 3명 등 모두 61명이고 해외입국자는 60명이다.
지난 18일 발생한 99번째 추가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검사받은 후 확진됐다.
군은 확진자가 4주간 40명 가까이 나오고 100명에 육박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점검해 방역지침 미준수에 대해선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청평과 조종면 보건지소 2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가평=신상운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