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해외입국 주한미군(평택 주한미군 400번)과 미군가족(평택 주한미군 401번) 등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 13~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각각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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