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요양병원서 43명 등 53명 추가 확진

부천시는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서 추가로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5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천의 한 요양병원 관련자로 자가격리된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어났다. 또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나머지 4명을 깜깜이 확진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817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오세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