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일가족 3명 등 8명 확진

김포시는 일가족 3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운양동에 사는 A씨 등 일가족 3명은 김포 31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산동 거주 B씨는 자가격리 중 전날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풍무동에 사는 C씨와 운양동 거주 D씨, 장기동에 사는 E씨 등은 전날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장기동 거주 F씨는 김포 313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김포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23명으로 늘어났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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