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소재 A보험회사 직원 3명과 가족 1명 등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군포(2명), 광주(1명), 용인(1명) 등에서도 이 회사 직원 4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직원 13명, 가족 2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A보험회사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6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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