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한 보험회사서 집단감염 발생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소재 A보험회사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확진된 직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직원은 10일 확진된 수원 47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보험회사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또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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