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새로 확인된 확진자 수를 집계한 결과다.
60대 A씨는 풍무동 주민으로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 2명은 각각 운양동과 고촌읍 주민으로 역시 이날 확진됐지만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277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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