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원동 주민 1명 양성…요양병원 확진자와 접촉 추정

오산시는 원동에 거주하는 A씨(오산 9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A씨의 감염경로는 울산 양지요양병원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지난 8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받은 결과 이날 최종 확진됐다.

오산시는 A씨의 격리입원 배정을 요청하고 동거인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도 밝힐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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