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인드 케어사업 본격 추진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청년마인드케어(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마음건강과 조기 정신증 예방을 위해서다.

청년마인드케어는 ▲온라인 자가검진 ▲정신질환 조기 발굴·개입 ▲치료 연계 ▲찾아가는 상담실 등 청년 특화 상담과 프로그램 ▲외래치료비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 가꾸기에 나서는 한편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강은경 센터장은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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