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 3명과 포천시 거주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포천 주민인 A씨(고양 494번)는 포천 1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격리생활을 하다가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 495번 확진자와 496번 확진자 등은 가족으로,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97번 확진자도 고양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고양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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