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21명…7일 기준 5천647명

경기도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추가되면서 7일 0시 기준 5천64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명과 해외 유입 5명이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연관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었고, 군포 남천병원·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1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5명이 됐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 1명(도내 누적 7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1명(누적 6명), 용인 동문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24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산발적 감염 사례는 성남·수원·김포·의정부·군포·고양 등 6개 시에서 8명(38.1%)이 나왔다.

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고양·평택·화성에서 3명(14.3%)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4명이 됐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9.9%다.

김해령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