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범박동에 사는 50대 여성 A씨와 역곡동 거주자인 20대 여성 B씨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부천 418번 확진자인 50대 여성의 접촉자로 근육통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B씨는 충남 천안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21명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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