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영천동 주민 A씨(화성 159번)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일 입국했으며, 지난달 30일 진행된 입국 전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입국 후 관련 증상이 발현돼 지난 3일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동반 입국한 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 자택 등에 대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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