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요양병원서 7명 추가 확진

오산시는 4일 청학동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7명(오산 49~5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 22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최초 감염된 오산 34번 확진자를 통한 감염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요양병원은 현재 병원 2층과 3층을 코호트 격리 중이며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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