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60대 주민 확진…가족 확진자 접촉

부천시는 신중동 6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부천 418번 확진자인 B씨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의심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B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19명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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