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광명시 134~13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34번 확진자는 하안4동에 거주하며 지난 1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동거가족 4명 중 1명은 구로구 확진자로 치료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3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35번 확진자는 철산3동에 거주하며 기침 증상으로 지난 1일 검사받은 후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동거가족 3명은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에 대해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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