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집단감염 행복해요양원 관련 1명 추가 확진

누적 75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경기일보 DB

남양주시가 3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행복해요양원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행복해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1명이다.

이 확진자는 1차 검사 때 음성이었으나 이후 재검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가 집계한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2일 첫 발생 이후 총 74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성남시에서 확진된 ‘n차’ 감염 1명을 포함해 75명으로 집계했다. 이 중 90대 입소자 1명은 지난 23일 사망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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