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자가격리 50대 확진…지역 누적 158명

김포시는 풍무동 5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아 다음날 확진된 50대 풍무동 주민의 접촉자다.

A씨는 당시 검사를 받았을 때는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8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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