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생이 참여하는 ‘2020 언제 어디서나 매일 끼와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드림터’를 개강했다.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발굴과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잃은 학생들에게 성장맞춤형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역 문화 콘텐츠 전문가인 강필수 한세대 겸임교수, 김광용 의정부예술공장센터장과 협업한다.
학생 성장 단계에 따른 질 높은 비대면 강좌 운영을 위해 ‘나도 가수다’, ‘기타와 함께하는 뉴트로 포크송’, ‘너도나도 댄스 스타’, ‘K-POP 댄스 스타’, ‘스마트폰 카메라 마법사 교실’ 등을 학년군ㆍ학교급별로 구분 운영된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활동 결과물은 비대면 문화예술활동 플랫폼을 통해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온택트 공연 및 전시 등으로 공유한다.
오정호 교육장은“학생 중심 비대면 체험형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치고 온택트 문화예술 공연·전시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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