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 내 중학생 1명과 고교생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심곡본동과 송내동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나이와 증상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이 다니는 중학교와 고교 등은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이날 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들 학생은 앞서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역당국으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받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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