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6명 확진…주한미군 5명과 미군가족 1명

평택시는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주한미군 5명(주한미군 211~215번)과 주한미군 가족 1명(주한미군 216번)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211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입국, 검사받은 후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12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입국, 지난 16일 검사?은 후 확진됐다.

213ㆍ214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입국, 검사받은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15ㆍ216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입국, 지난 15일 검사받은 후 지난 17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모두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책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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