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초등생 1명 확진

같은 학교 150여명 진단검사

동두천시는 A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생은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콧물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날 A 초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A 초교 등교 중지 여부를 놓고 교육청 등과 협의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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