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월피동 50대 주민 A씨(안산 184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한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뒤 지난 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평일 근무지인 광명시 소재 모 상가분양사무실로 매일 출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광명시에 접촉자 조사 등을 의뢰했다.
아울러 A씨가 주말과 추석 연휴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으나 첫 증상 발현 이후 13일만에 진단 검사를 받음에 따라 이 기간 접촉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안산지역 동선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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