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코로나19 확진자 1명… 미군가족

평택시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평택 186번)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는 주한미군 가족으로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사받은 후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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