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추석 연휴간 전북 캠핑장 다녀온 30대 부부 확진

평택시는 동삭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평택 134번)와 아내(평택 13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부부의 감염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들이 추석연휴 때 지인 2명과 함께 2박3일간 전북 부안 한 캠핑장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해 감염경로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다.

여행에 동반한 지인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평택=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