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10대 5명 코로나19 감염…확진자 접촉

용인시는 10대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동에 거주하는 A군 등 5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군(10대ㆍ기흥구 보정동ㆍ용인 369번 환자)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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