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접촉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확진자는 분당구 정자동 거주 41세 남성, 분당구 서현동 거주 28세 남성이다.

지난 20일 탄자니아에서 귀국한 41세 남성은 자가격리 도중 최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무증상자인 28세 남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408번 확진자(서현동 거주, 25세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병상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성남 지역 확진자는 총 4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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