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의정부1동·장암동 주민 2명 확진… 서울 확진자 접촉

의정부시는 24일 장암동 주민 A씨(의정부 16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몸살 기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의정부1동 주민 B씨(의정부 164번)가 확진됐다.

B씨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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