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3일 해외입국자 20대 여성 A씨(화성 135번)와 40대 남성 B씨(화성 136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남읍에 사는 A씨는 필리핀 국적으로 지난 22일 입국해 동탄글러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남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입국 후 역시 동탄글러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접촉자 및 동선 등을 파악하고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