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1동 주민 2명 확진…감염경로 확인 중

남양주시는 다산1동 60대 주민 A씨(남양주 191번)와 B씨(남양주 192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증상이 있어 전날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B씨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양주=심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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