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산3동 주민 2명 확진…서울 확진자 접촉

의정부시는 송산3동 주민 A씨(의정부 162번)와 B씨(의정부 163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 B씨는 지난 17일부터 근육통 등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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