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송산2동 주민 A씨(의정부 161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된 포천 거주 B씨(의정부 160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와 B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된 A씨와 B씨의 가족 4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