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천시 39번 환자)의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의 다른 이용자(이천시 37번 환자)의 가족 1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8명(이용자 9명, 직원 3명, 가족 6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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