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A씨(30대·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B(30대·남ㆍ김포 139번 확진자)씨의 배우자로 파악됐으며 가래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11일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친척인 김포 1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142명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