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러시아 국적 30대 여성 확진

화성시는 8일 러시아 국적 30대 여성 A씨(화성 112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화성시 반송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29일 러시아와 터키를 방문한 뒤 국내로 입국했다.

이후 해외입국자로 분류된 뒤 자가격리를 하다 지난 7일 동탄 승차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별다른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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