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코로나19 주한미군 확진자 3명(156~158번)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주한미군 156번 확진자는 인천국제공항, 157번 확진자는 평택오산공군기지, 158번 확진자는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각각 지난달 29일 입국해 당일 검사 후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박명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