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76번 확진자는 용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평택시 7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7일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77번 확진자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40대로 평택시 59번ㆍ6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27일 검사,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ㆍ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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