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오산시는 신궐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인 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는 A씨는 지난 25일 인후통, 두통, 발열 증상을 보여 27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으며,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A씨의 격리병원 배정을 요청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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