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능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화성 8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23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감염자다.
화성시는 A씨 자택과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